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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맵, 증강현실(AR) 콘텐츠 지원 확대! 싱가포르와 파리에서 먼저 체험 가능구글 I/O 2024 컨퍼런스에서 구글은 구글 맵에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지원하는 기능을 공개했다. 이 기능은 먼저 싱가포르와 파리에서 시범 운영되며,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사용자는 구글 맵에서 위치를 검색한 후 'AR 체험' 이미지를 탭하고 휴대폰을 들어올리면 AR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원격으로 장소를 탐색하는 경우 스트릿뷰에서도 동일한 AR 체험을 제공한다. AR 콘텐츠 체험 후에는 링크 URL이나 QR 코드를 통해 SNS에 공유할 수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차이나타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등 유명 관광지를 탐험하고 현지 음식을 시식하며 용춤을 볼 수 있는 AR 콘텐츠를 제공한다. 파리에서는 1900년 만국박람회 당시 센 강변에 있던 국가관 전경과 에펠탑의 변화 과정을 시각화하는 AR 콘텐츠를 제공한다. 구글은 이번 AR 기능이 삼성과 퀄컴과 협력하여 구축하는 안드로이드 XR 플랫폼의 토대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XR 플랫폼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확장현실(XR) 기술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구글 맵 AR 콘텐츠 지원은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융합하여 사용자에게 더욱 풍부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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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안드로이드에 핸즈프리 '마우스' 출시! 머리와 얼굴 움직임으로 컴퓨터 조작 가능구글의 프로젝트 게임페이스(Project Gameface) 핸즈프리 '마우스'가 안드로이드에서 출시됐다. 마침내 안드로이드에 출시 지난해 구글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구글은 머리와 얼굴 움직임으로 컴퓨터 커서를 조작할 수 있는 핸즈프리 게임용 '마우스' 프로젝트 게임페이스를 선보였다. 올해 구글은 프로젝트 게임페이스의 더 많은 코드를 오픈소스화하여 개발자들이 이 기술을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머리와 얼굴 움직임으로 컴퓨터 조작 가능 이 도구는 휴대폰의 전면 카메라를 사용하여 얼굴 표정과 머리 움직임을 추적하여 가상 커서를 조작한다. 사용자는 화면에 있는 항목을 선택하기 위해 미소를 짓거나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 홈 화면으로 돌아가려면 왼쪽 눈썹을 올릴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각 표정에 대한 임계값이나 제스처 크기를 설정하여 특정 마우스 작업을 트리거하기 위해 표정이 얼마나 두드러져야 하는지 제어할 수 있다. 장애인을 위한 혁신적인 도구 구글은 근육 위축증으로 근육이 약해진 게임 스트리머 Lance Carr와 함께 프로젝트 게임페이스를 개발했다. Carr는 집 화재로 집과 함께 값비싼 장비를 잃기 전까지 헤드 트래킹 마우스를 사용하여 게임을 했다. 프로젝트 게임페이스의 초기 버전은 게임에 중점을 두고 웹캠을 사용하여 얼굴 표정을 감지했지만, 구글은 처음부터 이 기술에 많은 다른 잠재적 용도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 도구의 안드로이드 출시를 위해 구글은 장애인을 지원하는 인도 조직 Incluzza와 협력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구글은 프로젝트 게임페이스가 장애인이 학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친구 및 가족과 더 쉽게 소통하고 온라인으로 일자리를 찾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구글은 GitHub에서 프로젝트의 오픈 소스 코드를 출시했으며 더 많은 개발자가 "새로운 경험을 구축하는 데 활용하기로 결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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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맥에서 윈도우 11 사용하기: VM웨어 퓨전 프로 13 무료화맥 사용자라면 이제 무료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맥에서 윈도우 11을 실행할 수 있다. 기업 가상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VM웨어(VMware)는 5월 15일 자사의 상용 제품 ‘VM웨어 퓨전 프로 13’(VMware Fusion Pro 13)을 개인 사용에 한해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과거에는 윈도우를 맥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유료 부트캠프(Boot Camp) 기능이나 Parallels Desktop, VM웨어 퓨전 프로 등의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구매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 VM웨어 퓨션 프로 13을 무료로 다운 받아 맥에서 윈도우 11을 가상 머신(Virtual Machine)으로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VM웨어 퓨전 프로 13 무료 개방, 개인 사용에 한함 VM웨어는 기존에는 윈도우, 리눅스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맥에서 가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VM웨어 퓨전 플레이어’(VMware Fusion Player)와 기능이 더 강력한 ‘VM웨어 퓨전 프로’(VM웨어 퓨전 프로)를 제공했다. 하지만 퓨전 플레이어는 무료였지만, 퓨전 프로는 유료 소프트웨어였다. 최근 VM웨어는 퓨전 프로 13을 개인 사용에 한해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는 기업 사용을 위한 유료 라이선스와는 별개로 개인 사용자들이 윈도우 11과 같은 다른 운영체제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으로 보인다. 윈도우 11 가상 머신 설치 안내 맥에서 VM웨어 퓨전 프로 13을 사용하여 윈도우 11을 가상 머신으로 실행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VM웨어 퓨전 프로 13 다운로드: 먼저 VM웨어 지원 웹사이트(Home - Support Portal - Broadcom support portal)로 이동한다. 오른쪽 상단 모서리 등록(Register)을 누른다. 등록 후 로그인하여 "Fusion Pro 13 Download"를 탭한다. 개인용 VM웨어 퓨전 프로 13을 탭할 수 있는 다른 페이지로 이동한다. VM웨어 퓨전 프로 13을 다운로드한다. - 설치 및 실행: 다운로드한 설치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VM웨어 퓨전 프로 13을 설치한다. 설치가 완료되면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 새 가상 머신 만들기: VM웨어 퓨전 프로 메인 화면에서 ‘새 가상 머신 만들기’(Create a new virtual machine) 버튼을 클릭한다. - 윈도우 11 설치 미디어 선택: ‘설치 미디어 선택’(Installer disc or image) 항목에서 윈도우 11 설치 파일(.iso 이미지)을 선택한다. - 가상 머신 설정: 가상 머신에 할당할 CPU 코어 수, 메모리 용량, 저장 공간 등을 원하는 대로 설정한다. - 윈도우 11 설치 시작: 설정을 완료한 후 ‘만들기’(Create) 버튼을 클릭하여 윈도우 11 설치를 시작한다. 윈도우 11 설치 과정은 일반적인 윈도우 설치와 거의 동일하다. 설치 마법사의 안내에 따라 윈도우 11 설치를 완료하면 맥에서 윈도우 11을 가상 머신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무료 윈도우 11 사용의 장단점 맥에서 윈도우 11을 무료로 사용하는 것은 몇 가지 장점이 있다. 먼저, 맥 사용자들이 윈도우 프로그램이나 게임을 실행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또한, 윈도우에만 호환되는 특정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도 유용하다. 하지만 무료 윈도우 11 사용에는 몇 가지 단점도 있다. 먼저, 맥의 하드웨어 성능에 따라 가상 머신의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또한, 무료 라이선스에는 기술 지원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문제 발생 시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VM웨어 퓨전 프로 13의 무료화는 맥 사용자들에게 윈도우 11을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무료 라이선스의 제한 사항과 가상 머신의 성능 한계를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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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자연스러운 AI 대화 기능 '제미나이 라이브' 공개지난 1년 동안 구글과 오픈AI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지만, 최근에는 가상 비서와의 대화 방식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AI와 편안하게 대화하기! 제미나이 라이브로 자연스러운 소통 가능 일반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제품은 텍스트 입력 방식으로 출시되고, 이후 이미지 검색 및 기본적인 음성 명령 기능이 추가된다. 구글은 I/O 2024 행사에서 자연스러운 AI 대화를 위한 새로운 모바일 경험인 '제미나이 라이브'를 선보였다. 인터뷰 준비부터 연설 팁까지! 제미나이 라이브와 다양한 대화 가능 구글은 제미나이 라이브를 활용한 몇 가지 잠재적인 활용 사례를 제시했다. 예를 들어, 제미나이 라이브와 대화를 통해 면접 준비를 할 수 있으며, 면접 질문과 관련된 질문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연설을 준비하는 경우 연설 팁을 받을 수도 있다. 제미나이 라이브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가 자신의 속도에 맞춰 대화할 수 있으며, 원하는 경우 언제든지 AI의 응답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상적인 목표는 스마트폰 비서 명령이나 생성형 인공지능 질문을 하는 대신,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것과 같은 자연스러운 소통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실시간 영상 피드백도 가능! 차세대 가상 비서 '프로젝트 아스트라’ I/O 행사에서 구글은 제미나이 라이브의 개념을 더욱 발전시킨 차세대 가상 비서 '프로젝트 아스트라'도 선보였다. 아스트라는 사용자의 카메라 피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질문에 답변할 수 있다. 아스트라 출시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구글은 아스트라의 일부 실시간 영상 기능이 올해 말 제미나이 라이브에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향후 몇 달 안에 제미나이 어드밴스드 구독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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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로 구글 지도 플랫폼 업그레이드… 개발자 편의도 극대화구글은 연례 개발자 행사 I/O 2024에서 자사의 맵 플랫폼 '구글 지도 플랫폼'에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의 기능을 접목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개발자들은 제미나이가 제공하는 장소 요약과 상황별 검색 결과를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더욱 풍부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장소 요약: 제미나이는 구글 지도 3억 명 이상의 사용자들의 리뷰와 평가를 분석하여 장소에 대한 요약 정보를 제공한다. 개발자들은 이 요약 정보를 활용하여 사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장소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상황별 검색 결과: 제미나이는 사용자의 검색어와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상황에 맞는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가까운 카페"라고 검색하면, 제미나이는 사용자의 현재 위치와 선호도를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카페 목록을 제시한다. 개발자 편의도 향상: 제미나이를 활용하면 개발자들이 직접 장소에 대한 설명을 작성할 필요가 없어져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상황별 검색 결과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구글 지도 플랫폼의 기능을 크게 향상시키고 개발자들의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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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인공지능 챗봇 만들기, 구글 제미나이 'Gems' 기능 출시구글은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인공지능 챗봇 '제미나이'에 강력한 맞춤형 기능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Gems'라는 이름의 이 기능은 사용자가 자신만의 개성과 기능을 가진 '제미나이'를 만들 수 있도록 한다. 헬스, 요리, 코딩, 창작까지! 다재다능한 제미나이 'Gems'를 사용하면 헬스 코치, 요리 조수, 코딩 파트너, 창작 작문 가이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제미나이'를 만들 수 있다. 마치 Character.AI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나 유명인과 대화하거나 심지어 가상의 심리 상담사와 상담하는 것처럼, 'Gems'를 통해 자신만의 '제미나이'를 만들어 다양한 작업을 도와받을 수 있다. 'Gems'는 사용자가 맞춤형 ChatGPT 챗봇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OpenAI의 'GPT Store'와 유사한 기능이다. 사용법도 간단 'Gems'를 사용하려면 원하는 '제미나이'의 역할과 성격을 알려주면 된다. 예를 들어, 달리기를 좋아한다면 '제미나이'가 달리기 코치가 되어 매일 달리기 계획을 세우고 응원해주도록 설정할 수 있다. 'Gems' 기능은 '제미나이' 어드밴스드 구독자들에게 "곧" 출시될 예정이다. 이제 '제미나이'는 단순한 챗봇 이상으로, 사용자의 개성과 필요에 맞춰진 다재다능한 비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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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안경으로 세상을 알아 가는 '프로젝트 아스트라' 공개구글은 I/O 2024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프로젝트 아스트라(Project Astra)'라는 새로운 AI 기능을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스마트폰 카메라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일상 속 문제 해결을 돕는다. 실시간 정보 처리로 일상 도움 프로젝트 아스트라는 뷰파인더를 기반으로 하는 앱 형태이다. 사용자가 카메라를 사무실 주변으로 돌리면서 "소리가 나는 것 알려줘"라고 말하면, 아스트라 AI가 "스피커가 보여요. 소리를 내는 거죠"라고 응답한다. 사용자가 스피커 부분을 가리키면 "저건 트위터라고 해요. 고주파 사운드를 내는 부분이죠"라고 세밀하게 설명해준다. 프로젝트 아스트라는 단순한 물체 인식뿐 아니라 창의적인 질문에도 응답한다. 예를 들어 테이블 위 크레용을 가리키면 "색채로 가득찬 창작을 만들 크레용이군요" 라고 시적인 표현을 답변한다. 기록 정보 활용하여 잊어버린 물건 찾기 더욱 놀라운 점은 프로젝트 아스트라가 시야 밖에 있는 물건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사용자가 "안경 봤던 곳 기억해?"라고 물으면 "빨간 사과 옆 책상에 있었어요"라고 정확하게 답변한다. 이처럼 아스트라는 실시간 영상과 음성 정보를 처리하는 동시에 기록된 정보를 활용한다. 따라서 시야 밖에 있던 안경도 이전에 본 정보를 바탕으로 위치를 추측할 수 있다. AI 안경 착용 시 시각적 정보 활용 프로젝트 아스트라 영상 후반부는 가상의 AI 안경을 착용한 시점을 보여준다. 안경 카메라가 칠판 다이어그램을 인식하고 "시스템 속도 향상 위해 뭘 추가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사이에 캐시 추가하면 속도 빨라질 수 있어요"라고 답변한다. 사용자가 칠판에 그려진 고양이 그림을 보면서 "이게 뭘 떠올리게 해?"라고 묻자 아스트라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라고 대답한다. 또한 장난감 호랑이와 골든 리트리버를 가리키면 "이 둘에게 밴드 이름 좀 지어줘"라는 요청에 "황금 줄무늬(Golden Stripes)"라고 답변한다. 프로젝트 아스트라의 기술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는 "프로젝트 아스트라의 에이전트는 연속적으로 비디오 프레임을 인코딩하고, 비디오와 음성 입력을 이벤트 타임라인으로 결합하며, 효율적인 정보 복원을 위해 이를 캐싱하여 빠르게 정보를 처리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출시 시기와 향후 전망 프로젝트 아스트라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출시 계획은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하사비스 CEO는 미래에 이러한 에이전트들이 "휴대폰이나 안경을 통해" 사용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안경이 실제 상품인지 구글 글래스의 후속 제품인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하사비스 CEO는 "일부 기능은 올해 하반기 제미나이 앱 등 구글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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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I/O 2024: 인공지능 돌풍! 제미나이 업그레이드와 혁신 기능 공개올해 구글 I/O 컨퍼런스는 인공지능 관련 발표로 가득 찼다. 예상대로 구글은 자사의 제미나이 인공지능 모델과 워크스페이스, 크롬 등 앱과의 연동 방식에 중점을 두었다. 구글 렌즈 영상 검색 기능 강화 기존 구글 렌즈는 이미지를 기반으로 검색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영상 검색 기능까지 추가되었다. 검색하려는 영상을 촬영하여 질문을 하면 구글 인공지능이 웹에서 관련 답변을 찾아낸다. 더욱 빠르고 강력해진 제미나이1.5 플래시 구글은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인 제미나이1.5 플래시(Gemini 1.5 Flash)를 출시했다. 이 새로운 멀티모달 모델은 제미나이1.5 프로와 동등한 성능을 가지지만, "특정 분야, 고빈도, 저지연 작업"에 최적화되어 더 빠른 응답 생성이 가능하다. 또한 구글은 제미나이1.5의 번역, 추론, 코딩 기능을 향상시켰으며, 맥락 창 크기를 100만 토큰에서 200만 토큰으로 늘렸다. 워크스페이스에 제미나이도입 구글은 최신 메인스트림 언어 모델 제미나이1.5 프로를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드라이브, 이메일에 통합했다. 다음 달 유료 구독자들에게 제공되는 이 기능은 워크스페이스 내에서 다목적 기능의 도우미 역할을 할 것이다. 사용자의 드라이브 콘텐츠 어디에서든 정보를 가져와 현재 보고 있는 문서 내용을 바탕으로 이메일을 작성하거나 나중에 답변할 이메일을 알려주는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일부 초기 테스터들은 이미 이 기능을 사용하고 있으며, 구글은 다음 달 모든 유료 제미나이구독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아스트라: 구글의 야심찬 인공지능 비서 프로젝트 아스트라(Project Astra)는 사용자의 기기를 통해 보고 있는 것을 이해하고 기억하며 사용자 대신 작업을 수행하는 모든 기능을 갖춘 가상 비서가 되기 위한 구글의 계획이다. 올해 I/O 컨퍼런스에서 가장 인상적인 데모 중 많은 부분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아스트라는 단순히 대화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사용자를 대신하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진정한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Veo: 영상 제작자 위한 혁신 도구 구글은 텍스트, 이미지, 영상 기반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1080p 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새로운 생성 인공지능 모델인 Veo를 선보였다. 영상은 항공 촬영이나 타임랩스와 같은 다양한 스타일로 제작할 수 있으며, 추가 프롬프트를 통해 미세 조정이 가능하다. 구글은 이미 일부 제작자들에게 Veo를 제공하며 영화에 사용하기 위해 할리우드에도 홍보하고 있다. Gems: 맞춤형 채팅봇 제작 툴 구글은 사용자가 제미니에게 지시를 제공하여 원하는 방식으로 응답하고 특정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채팅봇을 만들 수 있는 Gems라는 툴을 출시했다. 예를 들어, 매일 동기 부여와 달리기 계획을 제공하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달리기 코치가 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물론 제미나이 고급(Advanced) 구독자만 가능하다). 실시간 음성 대화 기능 향상된 제미나이 Live 새로운 제미나이 Live 기능은 제미니와의 음성 대화를 보다 자연스럽게 만든다. 챗봇의 목소리에 더 많은 개성이 부여되고, 사용자는 중간에 말을 끼거나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주변을 보여주면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제미나이는 Google Calendar, Tasks 및 Keep와의 새로운 통합을 통해 멀티모달 기능을 사용하여 정보를 업데이트하거나 가져올 수 있다. 수학 문제 도우미 서클 투 서치 안드로이드 휴대폰이나 태블릿 사용자는 이제 화면에서 수학 문제를 원으로 둘러싸고 풀이 방법을 얻을 수 있다. 구글 인공지능은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지만 (학생들이 숙제를 속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도록), 문제를 완료하기 쉽도록 단계별로 안내해 줄 것이다. AI 검색 개편된 Google 검색 구글은 이전에 "Search Generative Experience"라고 불렸던 "AI 오버뷰(AI Overviews)"를 미국 모든 사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제 "전문화된" 제미나이 모델은 웹에서 요약된 답변으로 결과 페이지를 디자인하고 채운다 (Perplexity 또는 Arc Search와 같은 AI 검색 도구에서 볼 수 있는 것과 유사). 안드로이드 스캠 방지 기능 구글은 안드로이드 휴대폰이 일반적인 사기꾼 대화 패턴과 같은 위험 신호를 찾아 실시간 경고를 띄워 사기 전화를 피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이 기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올해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AI 질문 응답 기능 강화된 안드로이드 구글은 곧 사용자가 화면에 표시된 영상에 대해 질문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제미니는 자동 자막을 기반으로 답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유료 제미나이 고급 사용자의 경우 PDF 파일을 수집하여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다. 이러한 기능과 안드로이드용 제미니의 다른 멀티모달 업데이트는 향후 몇 달에 걸쳐 출시될 예정이다. 크롬 내장 AI 도우미 구글은 데스크톱용 크롬에 제미니의 가벼운 버전인 제미나이 나노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 내장된 도우미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소셜 미디어 게시물, 제품 리뷰 등을 위한 텍스트를 직접 크롬에서 생성하도록 돕는다. SynthID 인공지능 워터마킹 업그레이드 구글은 SynthID가 할 수 있는 작업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제 SynthID는 새로운 Veo 비디오 제작 도구를 사용하여 만든 콘텐츠에 워터마킹을 포함하고 AI 생성 비디오를 감지할 수도 있다. 결론 구글 I/O 2024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행사였다. 제미나이 모델의 업그레이드, 새로운 제품 및 기능 출시는 향후 몇 년 동안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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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퀘스트 2와 3에 기내 사용을 위한 '여행 모드' 출시최근 메타는 퀘스트 2와 3 사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기능 '여행 모드(Travel Mode)'를 출시했다. 기존에는 가상 현실 (VR) 모드만 지원되어 멀미 문제 등의 어려움이 있었던 비행기 환경에서도 이제 쾌적하게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메타, 퀘스트 2 & 3에 기내 사용을 위한 '여행 모드' 출시 '여행 모드'는 혼합 현실 (MR)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사용자가 앱을 실행하면 창(윈도우)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화면을 조정한다. 이를 통해 멀미를 방지하며 기내에서 영화 감상, 게임, 명상 앱 이용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메타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여행 모드는 퀘스트를 최고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만들어준다. 거대한 가상 화면에서 영화를 감상하거나, 게임이나 명상 앱으로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개인 공간에서 업무도 처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 여행 모드는 비행기 전용 기능이며, 기차, 자동차, 버스와 같은 다른 교통수단에서는 아직 사용할 수 없다. 메타는 이에 대한 지원도 곧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행 모드 사용법: 간편한 2단계 절차 여행 모드 활성화는 간편하지만 두 단계가 필요하다. 사용자는 먼저 설정 > 실험 기능으로 이동하여 해당 기능을 활성화한다. 설정이 완료되면 유니버설 메뉴 내의 빠른 설정 패널에서 '여행 모드'를 찾을 수 있다. 다만, 인터넷 연결이 필요한 앱이나 게임을 실행하려면 기내 와이파이 연결이 필수다. 메타는 기내에서도 안정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항공기의 움직임을 고려하는 알고리즘을 개선했다. 즉, 비행기 창밖을 볼 때에도 멀미가 발생하지 않는다. 애플 비전 프로에도 여행 모드가 있지만, 해당 기능 사용 시 창 바깥을 보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루프트한자와의 파트너십: 맞춤 여행 컨텐츠 제공 여행 모드 출시와 함께 메타는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와의 새로운 파트너십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일부 노선의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에게 메타의 혼합 현실 안경을 제공하고, 엔터테인먼트, 여행, 웰빙, 게임 등 다양한 맞춤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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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이패드에서 클래식 PS1 게임 플레이: 감마 에뮬레이터 사용법최근 앱스토어에 새로운 플레이스테이션 1 (PS1) 에뮬레이터 '감마(Gamma)'가 등장했다. 기존의 델타 에뮬레이터와는 달리 아이폰과 아이패드 모두 지원되는 것이 특징이다. 델타 에뮬레이터 출시 이후 많은 이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만큼, 감마 에뮬레이터 역시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과거를 되살려 좋아했던 PS1 게임을 휴대폰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인 일이다. 하지만 감마 에뮬레이터를 사용해 볼만한지 고민 중이라면, 이 기사를 통해 사용법과 장단점을 살펴보자. 감마 에뮬레이터 설치 방법: 간편하고 빠름 최근 앱스토어 정책 변경으로 에뮬레이터 설치가 과거보다 훨씬 간편해졌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앱스토어를 열고 '감마'라고 검색하기만 하면 된다. 대부분의 합법적인 에뮬레이터와 마찬가지로 감마는 완전히 무료다. 또한 델타 에뮬레이터와는 달리 아이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감마의 동기화 기능을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감마 에뮬레이터 사용 방법: 간편하고 친숙한 인터페이스 감마 에뮬레이터 사용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델타 에뮬레이터와 비슷하게 몇 가지 간단한 단계만 따라 하면 된다. 감마 앱 실행 오른쪽 상단 '+' 버튼 누르기 '파일' 선택 파일에서 롬 (ROM) 파일 위치로 이동 실행하고 싶은 롬 파일 선택 오른쪽 상단 '열기' 누르기 위 과정만 거치면 롬 파일이 감마 라이브러리에 추가되며, 원하는 게임을 선택하여 실행하면 된다. 감마를 이용하여 PS1 게임을 실행하는 데는 이외의 별도 설정이 필요 없다. 감마에서 롬 파일 구하는 방법: 합법적인 방법으로만! 델타 에뮬레이터와 마찬가지로 감마에서 실행할 롬 파일을 어떻게 구할 수 있는지 궁금할 것이다. 롬 파일을 합법적으로 구하는 방법이 있으며, 델타 에뮬레이터에서 사용하는 카트리지 기반 게임에 비해 플레이스테이션 1 게임은 롬 파일 구하기가 훨씬 쉽다. 컴퓨터에 디스크 드라이브와 ImgBurn 또는 UltraISO와 같은 소프트웨어만 있으면 직접 보유한 플레이스테이션 1 게임 디스크에서 롬 파일을 추출할 수 있다. 이는 게임의 저작권을 위반하지 않으며, 추출한 롬 파일을 배포하지 않거나 원본 게임과 롬 파일을 동시에 사용하지 않는 경우 합법적이다. 물론 롬 파일을 불법적으로 다운로드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에 해당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감마, 델타와 유사한 사용 경험 제공 감마를 처음 실행해보면 델타 에뮬레이터와 매우 흡사하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다양한 콘솔 게임을 플레이할 수 없는 점을 제외하면, 감마 사용 경험은 델타와 거의 동일하다. 사용자는 다양한 가상 컨트롤러 스킨을 다운로드하고, 여러 감마 인스턴스 간에 저장 파일을 공유할 수 있으며, 인터페이스 역시 거의 동일하다. 이는 대부분 긍정적인 부분이다. 델타는 훌륭한 에뮬레이터이며, 플레이스테이션 1 게임을 위한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다. 간단한 메뉴 인터페이스는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델타의 모든 장점들이 감마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있다. 컨트롤러 햅틱과 같은 기능을 사용하면 감마에서 게임을 하는 것이 델타에서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PlayStation 1 컨트롤러의 추가 버튼으로 인해 가상 인터페이스가 약간 비좁게 느껴진다. 감마 에뮬레이터, 아이폰/아이패드에서 PS1 게임 즐기기에 적합할까? 장점: 간편한 설치 및 사용: 앱스토어에서 쉽게 설치하고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이패드 지원: 델타 에뮬레이터와 달리 아이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큰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친숙한 인터페이스: 델타 에뮬레이터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다양한 가상 컨트롤러 스킨: 사용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가상 컨트롤러 스킨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 저장 파일 공유: 여러 감마 인스턴스 간에 저장 파일을 공유하여 여러 기기에서 게임 진행 상황을 동기화할 수 있다. 단점: 광고: 게임 시작 및 종료 시마다 광고가 표시된다. 제한된 콘솔 지원: 플레이스테이션 1 게임만 지원하며, 다른 콘솔 게임은 플레이할 수 없다. Bluetooth 컨트롤러 호환성 문제: 일부 사용자 리뷰에 따르면 Bluetooth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앱이 충돌할 수 있다는 문제가 보고되었다. 합법적인 롬 파일 구하기 어려움: 일부 사용자는 합법적인 롬 파일을 구하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결론: 감마 에뮬레이터는 아이폰/아이패드에서 PS1 게임을 플레이하는 간편하고 편리한 방법을 제공한다. 하지만 광고, 제한된 콘솔 지원, Bluetooth 컨트롤러 호환성 문제 등의 단점도 존재한다. 만약 광고가 불편하거나 다양한 콘솔 게임을 플레이하고 싶다면, Provenance 또는 RetroArch와 같은 다른 에뮬레이터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간편하게 PS1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감마 에뮬레이터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